【 앵커멘트 】
오늘의 정치권 뒷이야기 알아보는 정치톡톡 시간입니다.
정치부 박자은 기자 나와있습니다.
【 질문1 】
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산행 도중 문화재로 추정되는 초석에 앉은 모습이 공개돼 불교계가 발끈했다구요?
【 기자 】
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이틀전 북악산 남측 탐방로 개방 기념으로 산행을 했는데 신라 진평왕 때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법흥사터에 방문했습니다.
영상 보시면,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법흥사터로 추정되는 연화문 초석에 앉아있는데 김 여사가 문화재청장에게 초석 용도를 물어봅니다.
-"초석이 두 가지 모양이 이거가 있고, 이거랑 있고, 연단이 두 개가 달라서…,"
▶ 인터뷰 : 김현모 / 문화재청장
-"저희가 추정하기로는 여기에 사찰을 세우려는 스님이 아마 개인적으로 이렇게 조각한 거고, 실제로 어떤 지금 드러난 건 유물적인 가치는 아직은 없습니다."
이 장면이 보도된 후 불교계 법보신문에선 "자신이...